협력회사와 두어시간 술한잔 기울이는데, 내가 그렇게 많이했다는 말. "잠시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만큼 신중했고. 그만큼 작았다. 결정되지 않은 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않았고, 언급했을때 돌아오는 모든 일들이 두려웠다. 협력회사분의 이야기에, 돌아본다. 좀더 크게. 가자.. 돌어보면 별거 아니고.. 고꾸라지고나면, 일어나면(아니 일어나야)된다.
170729 더운여름 서울 성북동 길상사 도심속에서 여유를 맛볼수 있다. 입구부터 안쪽까지 나무와 숲내음으로 가득하다. 법정스님도 계시던 곳으로, 마음을 조금 내려놓게 되지않을까. 1997년 개원하여. 역사는 짧지만. 사찰체험, 수련회 등 여러 행사가 많은 곳같다. 더운 여름보다는 봄 가을에 가면 더욱 시원한 여유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