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아일랜드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늘의 목적지인 아크로폴리스로 향했습니다.
커피를 하나씩 들고 올라가려니,
그나마 나을듯 했지만, 아뇨. 덥고 힘듭니다.ㅋ
커피는 금새 떨어지네요.ㅎ
1. 아크로폴리스가는길
-오르막길, 오르막길
모나스타라키역을 지나, 아크로폴리스로 올라가는길입니다.
중간중간 골모길들이 나타나요.ㅎ
벽에 낙서들이 있어서 무서울법도 하지만,
뜨겁게 비치는 햇살과 함께여서 아름답습니다.
아크로폴리스 입장권은 인당 20유로
아크로폴리스를 포함해 여러곳을 입장할수있으나,
저희는 더운날씨로 아크로폴리스만,,
너어어무 더워서 헉헉대며 땀을 빼다가.
그늘을 발견한 저희는 휴식을 취합니다..ㅎㅎ
그늘에 앉으니 너어무 시원해요~ㅋ
하늘색이 정말 너무 파랗죠.
고대의 하얀 거물에 파란 하늘
그리스국기가 떠오르면서 여기가 그리스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크로폴리스-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신전과 아크로폴리스관망대 사이에 있는 식수대옆 나무그늘에 앉아
파르테논신전을 바라봅니다.
그늘이 이곳밖에 없어서 관광객이 많이 모여있어요.ㅎ
계속 공사중인 파르테논 신전.
웅장하고 멋있어요.
오른쪽으로 돌면, 아크로폴리스 관망대가 보여요.
바람에 힘차게 펄럭이는 그리스 국기.
아크로폴리스 관망대에 올라봅니다.
도시전체가 바라다 보여요.
리카비투스언덕도 보이구요.
조금 아래쪽으로 돌다보니, 디오니소스극장이 나옵니다.
학창시절 연극을 했던기억에,
내려가보고 싶었지만,
더운날씨로 포기, 인증샷만 찍었네요.ㅎ
아크로폴리스 오르막길은 참 힘들었지만,
올라가면 바람도 많이 불고 도시가 한눈에 보여서,
마음도 트이고 좋아요.
웅장하고 아름다운 파르테논 신전과 파란 하늘.
아크로폴리스 관망대에서 힘차게 펄럭이는 그리스국기가 인상적입니다.
한때 문화를 주름잡았던 국가. 그리스.
2. 요거리셔스(yogolicious)
-DIY 요거트아이스크림
열심히 더위를 타며 올라다닌 후에,
더위를 식히러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고고~
위에 사진처럼 이곳의 컨셉은
"알아서 담아오시오~"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시럽 그리고 토핑을 넣고
계산대에 가면 무게를 재고 무게에 따라 금액을 받아요.
(요즘 우리나라에도 이런시스템이 꽤나있지요..ㅎ)
시원한 것이 아주 꿀맛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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