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길 운전을 마치고 도착한 이아마을.
산토리니의 큰관광지는 두군데, 즉 "이아마을" 과 "피라마을"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아마을 2박과 이메로비글리1박을 머물렀어요.
이메로비글리는 피라와 이아사이에 있는 숙소들이 즐비한,
그런 마을이지요. 그래서 꿈에그리던 이아마을에서의 1박.
그리고 편안한 휴양을 즐길 이메로비글리에서 1박을 머무게 됩니다.
어찌되었건 첫숙소를 찾아 이야마을에 도착하였고,
우여곡절끝에 짐을 숙소에 맡겼어요.
저희가 머문곳은 이야마을의 residence suite라는 곳으로
따로 리셉션이 없고, 다른 호텔의 리셉션을 공유하는 그런 곳이다보니,
찾아가는데 애먹었어요.
여튼 너무나 일찍도착한 덕분에 체크인 전에
한적하게 구경과 사진을 찍을수 있었어요.
1. "이야마을" 구경하기
-꿈같은 풍경. 사진같은 풍경 이야마을
아름답지요?
이야마을은 이처럼, 사람사는 동네에요.
하얀 건물과 파란지붕, 그리고 파란 바다와 적갈색 땅들이 뒤섞인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도시에요.
건물들은 숙소들과 상점 그리고 직접 거주하시는 집들로 이뤄져 있어요.
햇살이 비쳐오자 저희는 지쳐서 그리고 배고파서
밥먹을 곳을 찾아다녔어요.
하지만..
강아지를 한마리 만나게 되는데..
한번아는척 했더니 절대 떨어지지 않던 강아지..
도망가도 졸졸졸..ㅎ힘들었어요..ㅎㅎㅎ
앞으로는 아무나 아는척 안해야겠어요.ㅎ
그저 찾아 들어간 한 음식점.
카페라고 적혀있으나, 열려있는곳. 그리고 바다를 마주하는곳.
2. 아침식사 skiza cafe
- 멋진풍경 그리고 첫 그릭커피,
캬 첫 그릭커피에요.
전망좋은 집에서 그리스 브런치와,
커피 그리고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짠 멋지죠.
그리스의 산토리니의 바다와
멋진 음식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한사람.^^
전망이 참 멋집니다.
우리의 브런치
샌드위치도 그리고 빵도 그리고 그릭요거트도
그리스 산토리니 바다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맛있지요~
그릭커피를 처음마셔봤어요.
생각외로.
매력있는 커피에요 꼭 한번씩 드셔보세요.
집에오면서 그릭커피용 기구들을 구매해야되나 고민했다는.ㅎ
이제 산토리니에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즐거운 식사후,
우리가 기다리던 산토리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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