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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여행 7일차 - 3. 그리스 아름다운 섬, 이드라 섬, 이드라섬 맛집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이드라섬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드라섬

     

    이드라섬은 작은 섬이다. 그래서 차가없다. 이동 수단은 오로지 내다리 와 당나귀 뿐이다.아름다운 항구에는 배와 요트들이 정박해있다.

     

    1. Hotel delfini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사진이 호텔에서 바라본 이드라 섬의 모습.

    호텔은 항구바로앞에 있는 Delfini hotel에서 1박을 묵었는데요.

    장점은 바로 저사진, 즉 테라스에서 보이는 이 풍경입니다만, 방이 좁고 룸컨디션은 그리좋은 편이아닙니다. 우리나라 여관같은..?

    위치는

     

     

    2. 이드라섬 둘러보기

     

    짐을 호텔에 넣어둔후, 바로 이드라섬 탐방에 나섭니다. 안쪽 골목들을 한바퀴 둘러보고,

    반대 편 건물도 찍어보고,

    산토리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좀더 사람사는 마을 같다고 할까.

     

     

    조금 걷다말고 우리는 항구앞 까페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침부터 고된 여정에 지쳤는지, 프라페와 생과일 오렌지 주스로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항구앞에 상점들이 많은데요~ 어디나 비슷한것 같아요.ㅎ 여유롭게 노천에 앉아서 쉴수 있다면

     

     

    힘겹게 끌려가는 동키,

    모두가 행복한 이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동물이랄까.

    지친몸을 다시 일으켜..섬의 옆마을까지 걸어가 봅니다.

     

    3. Techne Restaurant

    걷다보니 화장실이 급했던 ...저는..ㅎ

    꼬맹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음식점을 가기로...

    주변에 건물이 없다 보니, 그냥 들어갔어요.. 하지만 ..맛집이었다는...

    뷰가 끝내줍니다.ㅎ 바다가 정면에 보이는 자리에 앉아, 추천메뉴를 물어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라자냐 하나와 오징어 리조또? 였던것 같아요..

    가격대는 조금있더군요. 13유로~

    ↓Techne 후기

    2017/04/11 - [해외/201608 그리스] - 그리스 여행 7일차 - 2. Techne, 그리스 이드라 섬 맛집

    멋진 풍경과 맛있는 요리들을 뒤로한채,

    더걷다보니 작은 마을이 나옵니다.

    시골의 어촌마을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그곳에는

    삼삼오오 모여앉아계신 아저씨들도 있고,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사람사는 동네느낌이 물씬.ㅋ

     

    날이 저물어 다시 돌아옵니다.

    파도는 세고 바람도 불지만, 덕분에 멋진 풍경들이 나와요.ㅎ

    저 테라스에서 식사를 해보지 못한게 아쉽네요.ㅎ

    이드라는 밤도 아름답습니다.

     

    ↓[관련글]Techne 후기

    2017/04/11 - [해외/201608 그리스] - 그리스 여행 7일차 - 2. Techne, 그리스 이드라 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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