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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여행 10일차 - 2. 아테네 맛집 스마일레스토랑, 그리스도너츠 루크마데스

    불리아그멘티 호수를 다녀와서,

    그리스 여행, 아테네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크로폴리스 역을 향해 여행객 대열에 합류하여 천천히 걸어가면서

    우리의 여행도 마지막이구나 하면서...ㅎ

     

    검색하면 여기저기 가성비 있는 맛집이라고 나오는 스마일 레스토랑(Smile restaurant)으로 가기로.

     

     

    아크로 폴리스 역으로 가는길. 좁은 골목이지만 건물들도 아름다워 보인다.

     

     

    1. Smile restaurant(스마일 레스토랑)

     

     

     

     
    도착하자마자 본 스마일레스토랑의 비주얼은..ㅎ
    뭐랄까. 관광지의 음식점처럼, 크리스마스트리의 전구를 둘러두어 반짝반짝.ㅎ
     

     

    이곳에서 저희는 와인(로제/레드) 두잔과, 양갈비구이, 그리고 무사카를 주문했어요.ㅎ

     

     

    양갈비구이에요.ㅎ

    양갈비가 참맛있어요. 냄새가 심하지않고 맛있다며, 열심히 뜯는 꼬맹이

    하지만, 양이 적어요.ㅎ 양고기로 한 메뉴가 하나정도 더있었는데,

    그 메뉴에 고기를 많이 쓰고, 남은 갈비에 붙은 고기를 구워서 내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울정도로

    양이 적다는..ㅋㅋ맛은 있음.ㅋ

     

     

    무사카에요.

    그리스의 대표음식으로도 많이 나오죠?ㅎ

    무사카는 라자냐같은 맛이에요.ㅎ

     

     

     

    2. 루크마데스

     

    -루크마데스와 벤엔제리 아이스크림
    /

     

    식사후 산책을 이어가다가,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을 보고 꼬맹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제안~!

     

    우리에게 벤엔제리란?

    달달한 추억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들어간 벤엔제리

    특이하게도 그리스의 전통 도너츠 루크마데스를 함께 판매중인데요.ㅎ

     

    결국 루크마데스도 주문ㅋ

     

     

    루크마데스를 주문하자 주인아저씨가 바로 튀기기 시작합니다.

     

    루크마데스는 찹쌀도너츠같아요.

    이 루크마데스에 꿀을 뿌린후, 계피가루를 살살 뿌려주어, 쫀득한 루크마데스가 달달함과 함께하면서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이맛있는걸 왜 마지막날에서야 먹었냐며..ㅋ

    그래도 먹어서 다행이라며.

     

    숙소로 돌아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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