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스트리아(OSTRIA) - 해산물을 먹자 오스트리아(OSTRIA) 는 이드라섬 항구에서 한블럭 안쪽 편에 자리하고 있어요. 바와 카페들이 즐비한 이드라 섬의 항구주변을 지나다가 노천카페들 사이골목을 거닐다보면 안쪽편에 많은 레스토랑들을 볼 수가 있답니다. 첫날 밤 이 골목들을 돌아다니며, 노천에서 활기넘치게 맥주한잔씩 먹는 여행객들을 보며, 우리도 먹을까 했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참았어요.ㅎ 그리고 눈여겨봐둔 이곳으로 둘째날 찾아왔지요.ㅎ 오스트리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성당 오스트리아 레스토랑 노천 앞에는 성당이 하나 자리하고 있어요.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성당과 파란하늘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식사를 하면서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을 바라보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또 없겠구나,,..
이드라섬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워지는 멋진 섬. 이드라의 아침이에요 푸르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요트/배들의 깃발들이 너무나 잘어울려요 호텔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진국이구나 싶었어요 델피니 호텔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항구는 정말 아름다워요 햇살까지 좋으니, 정말 이런 곳에서 "산다"는건 어떤느낌일까 싶더라구요.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으로 이드라섬을 관광했어요. 마을 깊숙히까지 돌아다녀 보려고, 골목골목을 눈에 마음에 담으려고 노력했어요.ㅎㅎ 보면볼수록 이드라섬에서 홀로 슬픈 동키. 오늘도 누군가의 집앞에서 기다립니다. 나를 불러줄때까지. 저 높은데까지 올라가서 섬전체를 내려다 보자며, 함께 오르기시작합니다. 절대 보지 못할 거라는걸 알아채지 못한채. 골목조차 아름다워요...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이드라섬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드라섬 이드라섬은 작은 섬이다. 그래서 차가없다. 이동 수단은 오로지 내다리 와 당나귀 뿐이다.아름다운 항구에는 배와 요트들이 정박해있다. 1. Hotel delfini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사진이 호텔에서 바라본 이드라 섬의 모습. 호텔은 항구바로앞에 있는 Delfini hotel에서 1박을 묵었는데요. 장점은 바로 저사진, 즉 테라스에서 보이는 이 풍경입니다만, 방이 좁고 룸컨디션은 그리좋은 편이아닙니다. 우리나라 여관같은..? 위치는 2. 이드라섬 둘러보기 짐을 호텔에 넣어둔후, 바로 이드라섬 탐방에 나섭니다. 안쪽 골목들을 한바퀴 둘러보고, 반대 편 건물도 찍어보고, 산토리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좀더 사람사는 마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