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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아울렛 물건이 저렴하기로 유명하지요. 마우이에도 아울렛이 있어요. 아울렛에 들른길에 맛집을 찾아갔답니다.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새우요리와 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를 주문했답니다ㅎ 식전빵과 소스가 먼저 나와요ㅎ 특히나 소스가 맛있어서 나중에 이 소스가 뭐냐고 물었어더니, "빠다, 하와이안 빠다" 버터라고 하더군요.ㅎㅎㅎ 버터랑은 맛이 조금 다른데. 모든 음식이에요ㅎㅎ 제일 맛난건 역시, 스테이크입니다ㅎ 요즘은 아웃백에서 버터를 녹인 팬위에 스테이크를 올려주는 메뉴가 나왔는데, 당시 루스크리스에서 먹은 스테이크가 그런형태에요 뜨거운접시에 버터가 한껏녹아있고 그위에 스테이크가 있어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ㅎㅎ 지금껏 잊혀지지 않는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 중 하나입니다ㅎ 한국에 안들어올려나요?ㅎㅎ

↑페어몬트호텔 선배드에서 바라본 수영장의 모습 할레아칼라 일출을 보고오니, 피곤,, 그래도 밥도 먹고 나가서 놀아야지ㅎㅎ 호텔앞으로 놀러나갔어요 ㅎㅎ 선배드하나를 잡고 누워서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휴식. ↓페어몬트호텔 조식 메뉴, 먹다말고 찍었어요 식당은 오픈되있다보니 참새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먹다남긴음식을 항상 먹으러 달려드는 참새들이기에, 음식을 먹다말고 더 가지러가게 되면, 하얗고 투명한 뚜꺼응ㄹ 덮어주더라구요ㅎㅎ 계란위주의 식단으로 맛있게 먹었어요ㅎ 커피도 따라다 주십니다ㅎ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선배드에도 누워있고, 호텔 수영장을 누비고 다녔어요 ㅎ 호텔이 워낙 커서, 방을 찾아가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ㅎㅎ

하와이 여행의 첫숙소인 마우이의 페어몬트 케아라니 호텔(fairmont kea lani Maui) 사실 이호텔이 아닌 다른 곳들 그랜드와일레아, 와일레아 호텔 등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페어몬트를 선택했어요. 리셉션부터 친절하고 좋습니다. 방을 배정받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축하선물들. 컵케익 들과 목걸이둘.ㅋ 예뻐서 먹지는 않았네요.ㅎ 방이 참 넓어요. 호텔도 넓어서 객실수도 많구요. 룸은거실/방/화장실로 이뤄져 있어요. 첫번째로 거실. 쇼파와 테이블, 그리고 티비가 있고, 한쪽에 탁자와 의자들이 있어요. 상당히 넓어요. (사실 이 공간에 있었던적이 없어요.ㅎㅎㅎ 방에서 자거나 씻거나..) 케이브처럼 아치형으로 거실입구가 구성되어있어요.ㅎ 쇼파위로 보이는 하와이 액자들..ㅎ 침실이에요.ㅎ아늑하고 좋아..

마우이에 도착하였어요. 이제 진정한 하와이 여행의 시작입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저희가 예약한 렌터카 업체를 찾아가보면, 버스타는 곳을 안내해 줍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렌터카 업체로가서 렌트를 하게되요. 제주도의 kt금호렌터카 등 대형렌터카에서 렌트하는 것과 비슷한 구조같아요.ㅎ 렌터카업체에서 서류를 작성합니다. 기름을 어떻게 할것인지, 보험은 어쩔것인지 등 간단하게 얘기를 하고 차를 골라요.ㅎ 컨버터블 카로 하와이에서 렌트하면 타게 된다는 머스탱 이 아니라, 저는 빨간 크라이슬러 컨버터블카를 선택했어요. 크라이슬러가 기름을 많이 먹는다던데... 조금만 먹거라.ㅎ 걱정하는 마음에 흠집난 곳은 모두 사진으로 남겨두었었는데요, 아무래도 큰 업체에서 빌리다보니 반납할땐 흡집은 신경도 안쓰더라구요.ㅎ 저희의..

신혼여행으로 떠난 하와이. 글을 시작하는데,,, 너무 사진이 없네요.ㅎ 저희는 하와이안항공을 타고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대략 큰 일정은 6박8일로, 마우이섬 3박, 오아후섬 3박으로 떠났어요.ㅎ 1월말에 출발했어요.ㅎ 결혼식 후 동대문메리어트에서 하루 쉰후, 다음날 아침 동대문 앞에서 셔틀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결혼식 전날 커플로 구매한 운동화.ㅎ (준비가 늦어 결혼식 전날도 밤 11시까지 돌아다녔었네요.ㅎㅎ)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해둔 커플 카드지갑이에요.ㅎ 몇년전 제것은 세탁기에서 한바퀴 돌았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저의 지폐와 카드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고디바 초콜릿도 구매했어요.. 한국에선하나에 7~8천원 하던데.. 면세점에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라즈베리초콜렛이 가장 맛있었던것 같아요. (갠취..